Justin Story/foucault’s pendulum 썸네일형 리스트형 장국영(張國榮 | Leslie Cheung), 영원한 우리들의 꺼꺼(哥哥) 장국영(張國榮 | Leslie Cheung) 사망 18주기, 영원한 우리들의 꺼꺼(哥哥)를 추모하며 2003년 4월 1일 믿기지 않는 충격적인 비보가 홍콩으로부터 전해져 왔다. 국내에서도 많은 팬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던 홍콩 최고의 스타 중 한 사람인 장국영이 사망했다는 소식이었다. 그는 홍콩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香港文華東方酒店) 24층 객실에서 스스로 몸을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나이 46세. 며칠 후면 그의 18주기가 된다. 그가 떠난 지 적지 않은 18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도 그를 잊지 못하는 팬들은 그가 부른 노래와 영화 속에서 여전히 그를 만나고 있다. 거짓말같이 한순간에 팬들 곁을 떠난 장국영. 미스테리로 남아 있는 그의 죽음. 그가 죽은 뒤 그의 죽음에 대한 수많은 의혹이 .. 더보기 '샐비어 꽃' 아니 '사루비아 꽃'의 추억 영어로는 Scarlet sage, 학명은 Salvia splendens. 우리가 부를 때 보통 사루비아 꽃이라 부르는 이 꽃이 국어사전에는 샐비어 꽃으로 나온다. 사루비아 꽃은 샐비어 꽃의 비표준어. 아마도 어린 시절 이 꽃을 따서 입에 넣고 꿀을 빨아 먹던 기억이 난다면 나이가 어느 정도일까? 갑자기 생각이 난 샐비어 꽃, 아니 그냥 사루비아 꽃이라 하겠다. 그러고 보니 근래에 이 사루비아 꽃을 어디서든 본 기억이 나질 않는다. 유심히 보지 않아서인지 아니면 우리 주위에서 사라진 것인지. 환경 오염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에는 아이가 사루비아 꽃을 따서 입에 넣는 것을 보고도 가만히 두는 아빠, 엄마들은 없을 것 같다. 그러고 보면 어린 시절 흔하게 보던 꽃들이 잘 보이지 않는다. 사루비아 .. 더보기 유쾌한 1982 '피끓는 청춘' - 1월 25일 개봉 1982년 충청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유쾌한 청춘스토리 “요즘 연애는 연애도 아니여~~!!” 청춘은 원래 뜨겁고 힘이 남아돈다! 1982년 충청도를 뒤흔든 전설의 대박 사건! ‘영숙’(박보영)은 충청도를 접수한 여자 일진이지만, 홍성농고 전설의 카사노바 ‘중길’(이종석)을 바라보며 애만 태운다. 한편 홍성공고 싸움짱 ‘광식’(김영광)은 좀처럼 마음을 열지 않는 영숙이 야속하기만 한데, 서울 전학생 ‘소희’(이세영)의 등장이 이들 관계에 일대 파란을 일으킨다. 소희 꼬시기에 여념 없는 중길 때문에 속상한 영숙의 마음을 알아챈 광식은 급기야 소희에게 손길을 뻗친다. 이를 저지하기 위해 나선 중길을 지키기 위해 영숙은 눈 하나 꿈쩍 안하고 자신을 던지는 중대한 결심을 하는데…… 1982년 충청도를 뒤흔든 불타.. 더보기 5천만이 가슴으로 들어야 할 거짓말 같은 실화 ‘또 하나의 약속’ 5천만이 가슴으로 들어야 할 거짓말 같은 실화 영화 ‘또 하나의 약속’이 2월 개봉된다. 이 영화는 삼성전자 기흥공장에 입사한 후 4년만에 백혈병으로 숨을 거둔 故황유미 씨에 관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다. 황씨는 2003년 삼성전자 기흥공장에 입사한 뒤 4년이 채 못 돼 백혈병으로 숨졌습니다. 그는 집안형편을 생각해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취업했는데, 20개월 만에 백혈병 진단을 받았습니다. 곧바로 건강이 악화하면서 1년9개월 만에 집으로 돌아오던 아버지 황상기씨의 개인택시 안에서 숨졌습니다. 은 이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온몸을 던진 아버지 황씨와 이를 돕는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 지킴이 반올림’의 상임활동가이자 노무사인 이종란씨의 실제 모습을 다뤘습니다. ‘계란으로 바위 치기’ 같은 .. 더보기 볼효자로 산다는 것 가슴찡한 CF 한편 - 영화배우 이채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