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송 썸네일형 리스트형 파두의 여왕:아말리아 호드리게스- Meu Amor, 그녀는 지금 어디에 아주 오래전 이야기지만 대학시절 어느 한 무대에서 파두(Fado)를 기가 막히게 부르는 한 여학생을 본 적이 있다. 청아하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그 만큼 맑고 깨끗한 목소리에 파두 특유의 슬픔이 가득 베인 그야말로 파두의 감성을 가장 잘 살린 그 녀의 파두는 지금껏 파두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파두 중의 파두였다. 나중에야 그녀, 이름 모를 그 여학생이 부른 파두의 제목을 알게 됐고 바로 그곡이 아말리아 호드리게스(Amália da Piedade Rebordão Rodrigues)의 메우 아모르(Meu amor)였다. 파두는 포르투갈의 국민 대중가요. 이탈리아의 칸초네(Canzone), 프랑스의 샹송(Chanson)과 마찬가지 인 셈이다. 하지만 파두는 칸초네와 샹송과는 뚜렷한 차별점을 갖고 있다. .. 더보기 눈 내리는 겨울날에 떠오르는 명곡-아다모 : 눈이 네리네 눈내리는 겨울날이면 어떤 노래, 어떤 음악이 가장 먼저 떠 오를까? 출처 : Salvatore AdamoSalvatore (아다모 본인 운영 유튜브 채널) 물론 남과 여, 또는 세대마다 다른 노래를 꼽을 수 있는데, 어느 정도 연배가 있는 사람들이라면 샹송 가수 살바토르 아다모(Salvatore Adamo)의 ‘눈이 내리네’를 먼저 떠 올리는 이들이 제법 있을 것 같다. 이 ‘눈이 내리네’의 원곡은 ‘Tombe la Neige’로 인터넷 지식백과에서는 ‘통브 라 네이쥬’라고 표기한다. 이 곡은 노래를 부른 아다모가 1963년에 작사·작곡했으며 국내에서는 가수 김추자가 처음으로 불렀고 이숙, 이미배, 최유나, 이선희 등 많은 가수가 이 곡을 번안해 부르기도 했다. 아다모는 1943년 11월 1일 이탈리아 .. 더보기 천상으로 떠난 이탈리아 칸초네의 여왕 밀바(Milva) 천상으로 떠난 이탈리아 칸초네의 여왕 밀바(Milva) 이탈리아 국민가수 밀바(Milva, 본명 : Maria Ilva Biolcati)가 세상을 떠났다. 이탈리아 문화는 지난 24일 향년 81세로 사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요즘 젊은 층에는 밀바를 아는 사람이 많지 않겠지만 50대 이상에게 밀바는 또 하나의 추억이다. 밀바는 196년 산레모 가요제(Sanremo Music Festival)를 통해 처음 데뷔해 이탈리아는 물론 독일, 오스트리아를 비롯해 전 유럽에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순회공연을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하게 된다. 국내에서는 ‘눈물 속에 핀 꽃, 리멘시타(L'immensità’로 잘 알려져 있으며, 그 밖에도 ‘Aria di festa’, ‘Da troppo tempo’, ‘Av.. 더보기 [명불허전] 파트리샤 카스(Patricia Kaas) - Mon Mec a Moi (나만의 남자) 프랑스 대표적인 샹송가수 에디트 피아프(Edith Giovanna Gassion, Edith Piaf)는 이태리 칸초네(Canzone)의 밀바(Milva), 포르투갈 파두(Fado)의 아말리아 로드리게스 (Amalia da Piedade Rodrigues, 아말리아 호드리게스)와 함께 유럽 3대 여자가수로 꼽는다. 에디뜨 피아프는 1915년 12월 19일에 태어나 1963년 10월 11일, 향년 47세의 나이로 사망 한 후 지금도 프랑스를 대표하는 전설적인 샹송가수로 남아 있다. 아말리아 로드리게스는 1920년 7월 23일 태어나 1999년 10월 6일, 향년 79세로 사망했으며 그녀 역시 포르투갈의 국민가수로 이름을 떨쳤다. 밀바는 1939년 7월 17일생으로 올해 만 74세, 지금도 간혹 무대에 서기.. 더보기 [명불허전] 이태리 국민가수 밀바(Milva) - 리멘시타 '눈물 속에 핀 꽃' 이태리 국민가수 밀바(Milva, Maria Ilva Biolcati)의 수 많은 명곡들 가운데 우리에게 잘 알려진 노래를 꼽는다면 리멘시타를 빼놓을 수 없다. 리멘시타는 국내 가수들에 의해 ‘눈물속에 핀 꼿’이라는 곡명으로 번안이 되어 불려져 우리 귀에 익숙한 칸초네(Canzone)다. 리멘시타 '눈물 속에 핀 꽃' Io son sicuro che, per ogni goccia per ogni goccia che cadra Un nuovo fiore nascera E su quel fiore una farfalla volera Io son sicuro che in questa grande immensita Qualcuno pensa un poco a me E non mi scordera Si,io lo..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