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do 썸네일형 리스트형 파두의 여왕:아말리아 호드리게스- Meu Amor, 그녀는 지금 어디에 아주 오래전 이야기지만 대학시절 어느 한 무대에서 파두(Fado)를 기가 막히게 부르는 한 여학생을 본 적이 있다. 청아하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그 만큼 맑고 깨끗한 목소리에 파두 특유의 슬픔이 가득 베인 그야말로 파두의 감성을 가장 잘 살린 그 녀의 파두는 지금껏 파두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파두 중의 파두였다. 나중에야 그녀, 이름 모를 그 여학생이 부른 파두의 제목을 알게 됐고 바로 그곡이 아말리아 호드리게스(Amália da Piedade Rebordão Rodrigues)의 메우 아모르(Meu amor)였다. 파두는 포르투갈의 국민 대중가요. 이탈리아의 칸초네(Canzone), 프랑스의 샹송(Chanson)과 마찬가지 인 셈이다. 하지만 파두는 칸초네와 샹송과는 뚜렷한 차별점을 갖고 있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