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금 썸네일형 리스트형 양희은과 아이유가 있어서 행복하다! 양희은과 아이유가 있어서 행복하다! 이탈리아 국민가수 밀바가 세상을 떠났다. 그녀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접하고 세월이 그렇게 흘러가고 있다는 것을 실감했다. 밀바를 처음 접한 것이 고등학생 시절이었고, 그때로부터 시간이 이렇게 지났으니 나도 나이를 많이 먹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음악이란 우리의 삶에서 배 놓을 수 없는 물과 공기와 같은 존재이자. 인생의 자양분이기도 하다. 삶에서 음악을 빼앗긴다면 어떤 그 무엇이 그것을 대체할 수 있을까? 내가 좋아했던 노래 한 곡이 내 삶에는 얼마나 많은 위로가 되고, 또 세월이 지나서는 그때를 추억하는 모티브가 되기도 한다. 그러면서 가끔 내 삶과 함께해 온 그 노래를 불러 주었던 사람이 언젠가는 세상을 떠난다는 생각을 하면 우울해진다. 한 번도 직접 만나 본.. 더보기 이전 1 다음